벤츠 GLC를 전기차로 바꾼 EQC 시승기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벤츠 의 #전기차 #EQC 400 입니다.

#폴라화이트 컬러의 #벤츠EQC 는

새로운 디자인 스타일로

내연기관 벤츠 차량들과 차별화를 했습니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그 위로 길게 이어진 LED 조명 밴드,

그리고 멀티빔 LED 헤드램프에

에너지 블루 트림 라인을 넣어

같은 베이스의 #GLC 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벤츠 전기차 EQC 멀티빔 LED 헤드램프 세레모니 = 찌노닷컴

벤츠 전기차 EQC 멀티빔 LED 헤드램프 세레모니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를 지원해

시동이 아닌 전원을 켜면 멋진 세레모니를~

벤츠 EQC의 측면은 쿠페 스타일로

다이내믹 루프 라인 덕분에 SUV가 아닌

해치백 느낌이 납니다.

프런트 휀더 포인트에 EQC를 새기고,

R37 20인치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에는

벤츠 전기차 EQ 고유의 디테일인

블루 디테일 적용했습니다.

벤츠 EQC 후면에도 LED 조명 밴드를 넣어

전면과 디자인 통일성을 갖췄고,

LED 테일램프는 디테일이 훌륭합니다.

EQC는 전기차이기에 머플러가 필요 없지만

GLC 베이스라 그런지 흔적을 남겨뒀습니다.

500L 용량의 벤츠 EQC 트렁크는

전동으로 폴딩되는 뒷좌석을 접으면

용량이 1,460L까지 늘어나 차박도 충분하고,

트렁크 하단에는 모터와 배터리 때문에

수납 공간이 조금 아쉽습니다.

트렁크 도어 작동은 당연히 전동!

벤츠 EQC의 실내는 GLC 센터페시아 상단의

반을 잘라내고 와이드 스크린 얹었고,

계기판 패널에서부터 도어까지 이어지는

메탈릭 트림은 랩 어라운드 효과를 보여줍니다.

구형과 신형의 인테리어가 뒤섞여

조금 어색하지만 나쁘지 않고,

EQC 만을 위한 특별한 장식 트림과

소재, 컬러들이 적용됐는데

송풍구의 로즈 골드 메탈 도금 액센트가

은근히 고급스러워 눈에 띕니다.

GLC와 똑같은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생김새, 그립감 모두 훌륭하고,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 와 #안드로이드오토

모두 지원합니다.

3 zone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3가지 송풍 모드로 실내를 쾌적하게!

블랙 컬러의 ARTICO 가죽 시트는

고급스러움이 아쉽지만 착좌감은 만족스럽고,

뒷좌석 공간은 충분히 넉넉합니다.

그런데 봉긋한 센터 터널은 없어도 될듯한데

왜 그대로 뒀는지 모르겠,,

뒷좌석 송풍구는 당연히 챙겼고,

엠비언트 라이트는 64개의 컬러와

다양한 컬러 테마 효과 적용이 가능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벤츠 전기차 EQC 400

EQC는 GLC 베이스에 모터와 배터리를 얹어

큰 이질감 없이 전기차를 느낄 수 있게 했고,

외부와 실내에 벤츠 전기차 EQ의

아이덴티티들을 적용해

전기차임을 인지할 수 있게 했습니다.

최고출력 408ps / 최대토크 77.4kg.m의

전기 모터는 제로백을 5.1초만에 끊고,

최고속도는 아쉽게 180km/h에서 제한됩니다.

스포츠모드에서는 머리가 뒤로 꺽이는

폭팔적인 가속감을 선사하는데 정말 짜릿!

벤츠 EQC가 우리나라에서 인증받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09km인데

풀충전시 주행가능 거리는 402km로 뜹니다.

우리나라 인증이 정말 짜긴 한가 봅니다.

80kWh의 벤츠 EQC 배터리는

8년 혹은 16만km(선도래 기준)를 보증합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라 부르는

반자율 주행은 어색함 없이 부드럽게 작동하고,

회생제동 강도는 3단계로 조절 가능합니다.

처음부터 전기차로 설계가 아닌

내연기관 베이스를 활용해 전기차로 바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너무 전기차스럽지 않아

어색하지 않음이 괜찮았던

벤츠 EQC 400의 가격은 9,560만원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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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교학모터스로부터 시승 기회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